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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독일 프랑크푸르트 ‘CPhI worldwide 2017’ 참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10-20 07:53

도내 의약품기업과 공동홍보관 운영…해외시장개척 지원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바이오의약산업 관련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5개 기업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는 세계의약품전시회 ‘CPhI Worldwide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PhI Worldwide는 매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다.
 
지난해는 150개국의 2279여개 의약품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충북 바이오의약산업 공동홍보관을 통해 한국코러스(주), (주)하우동천, 투윈파마(주), (주)에이치피앤씨, (주)중헌제약 등 도내 5개 기업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각국 바이어와의 상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TP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도 바이오의약산업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신규 매출 달성을 이뤄내고자 기업들의 제품 및 개발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진태 원장은 “전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인 CPhI Worldwide의 참가로 충북도내 의약품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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