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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병원, 28일 가수 박재범과 함께 하는 제3회 자선 바자회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이민지기자 송고시간 2017-10-20 10:00

자료사진(사진제공=고도일병원)

비수술 척추 통증 관절 고도일병원이 가수 박재범과 손을 잡고 독거 노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며, 오는 10월 28일 오후 3~5시 본원 1층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OMG, 글로벌 힙합레이블 하이어뮤직의 수장인 가수 박재범과 함께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은 병원 측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외 행사다. 자체 봉사단인 '허리튼튼봉사단'을 조직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가평에 직접 배추 농사를 지어 그 배추로 김장을 담그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선 바자회는 병원 직원 및 반포1동 주민세터와 지역 주민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기금 마련에 공감을 했다. 이에 합심하여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며, 패션잡화 및 생활용품, 문구,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기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최근 아시아 출신 뮤지션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이지가 설립한 레이블 락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고 세계 3대 음악페스티벌 중 하나인 ‘SXSW’에 참여 예정으로 화제가 된 박재범은 매년 꾸준히 자선바자회에 참석하는 등 선행 연예인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재범은 이번 자선바자회에 자신의 애장품과 사인 CD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기금으로 제공하였고 바자회 당일 행사장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자선 바자회는 겨울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보다 더 따듯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뜻 깊은 행사로 특히 가수 박재범 씨가 매년 행사 개최 때마다 참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줘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바자회는 기업이 주체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직원 한 명, 한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펼쳐지는 사회공헌활동이란 점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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