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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가 오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기사랑 태교음악회'를 연다.
20일 시에 따르면 음악회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태명·가훈 캘리그라피 쓰기 등 체험 활동이 마련되며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니육아박람회로도 운영된다.
또한 멘토오케스트라, 아카펠라 나린, 소프라노 임상진의 클래식 공연으로 태교를 위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박종민 시 노인보육과장은 "엄마의 목소리는 태아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고 노래를 부를 때는 깊은 호흡을 하기 때문에 태아에게 좋은 공기를 공급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며 "태교음악회가 엄마와 태아가 깊은 교감을 나누는 편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네이버카페 '맘맘맘 대전'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