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코엔스타즈) |
신정환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 5회에서는 한강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연 신정환과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환은 즉석 팬미팅 소식을 SNS에 알리고, 찾아올 팬들을 위해 치킨 열마리를 준비했다.
이후 첫 손님이 등장했지만 탁재훈의 팬으로 밝혀져 신정환을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사진 출처 = 악마의 재능기부) |
이어 신정환의 팬들도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그를 보기 위해 인천에서 찾아온 남성 팬부터, 온 가족이 팬이라며 어머니와 아들, 딸, 손녀가 함께 온 팬까지 어느 새 자리는 북적북적해졌다.
또 한 60대 팬이 "예전부터 정말 팬이었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신정환은 "어머니가 예능만 보시고 뉴스는 안 보셨나보다"라며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신정환, 탁재훈은 티격태격 입담을 과시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으며 팬들도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의 말을 건네며 두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다.
한편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는 7년간의 자숙 끝에 복귀하는 신정환과 그의 파트너 탁재훈이 선보이는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여 년 만에 뭉친 신정환, 탁재훈은 그 동안의 논란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필요로 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찾아가 무보수로 재능을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