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수봉인천시당위원장(중앙),은 인천시 지역위원장과 전 현직 인천시장 3명을 검찰에 고발 했다.(사진제공=국민의당 인천시당) |
국민의당인천시당은 20일 오전 송도 6, 8공구 개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안상수 전시장, 송영길 전시장, 유정복 시장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배임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당인천시당은 이들 전 현직 시장들이 송도 6,8 공구 개발을 진행하면서 특정업체와 특혜성 계약을 맺고 시민 재산의 손실을 가져온 만큼 검찰이 수사를 통해 이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민의당 인천시당 이수봉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송도 6·8공구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나선 것"이라며 "23일 인천시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때 국민의당 국회의원 4명이 이 사안의 진실을 파해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