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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의 날 기념식.(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은 20일 경화회관에서 어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어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령화시대 노인들에 대한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는 민속공연, 2부 행사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모범 어르신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우리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른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자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