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제 98회 전국체육대회 자전거 여자고등부 경기에서 전남미용고 정설화 선수(오른쪽 네번째)가 금메달을 차지한 뒤 장만채 교육감 등 교육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전남체육회) |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설화 선수(전남미용고3)가 자전거 여자 고등부 500m 독주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째 날 첫 금을 선사한 정설화 선수는 36.917” 기록으로 인천 하지은(37.743”, 인천체고) 선수를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정설화 선수는 지난해 제97회 전국체전에서도 독주 500m 부분 은메달, 스프린트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남 자전거의 보배이다.
21일 스프린트 종목에서도 2연패와 2관왕이라는 타이틀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