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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여중, 충남도의회서 청소년의회교실 체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10-20 17:46

20일 충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예산여중 학생들과 김용필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는 20일 예산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1일 청소년의원이 돼 학교 복지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정책을 발표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 원리를 체험했다.

주다영, 윤나원 학생은 각각 자유학기제의 실효성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으로 촉발된 소년법 폐지논란을 주제로 각각 2분발언에 나섰다.

김나연 학생은 '9시 등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최나영 학생이 반대토론을 조예경 학생이 찬성토론을 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김용필 의원(예산1)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기를 기대한다”며 “의회체험교실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도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아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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