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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FIRA서포터즈 '수피랑 2기' 21명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FIRA)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의 서포터즈이자 연안생태계 지킴이 '수피랑 2기'가 2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피랑’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피'를 딴 이름이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 21명으로 구성된 FIRA 서포터즈 2기는 젊은 감각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수산분야 현장취재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은 바다녹화실현을 위한 바다숲, 바다목장 등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서포터즈 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영상 시청, FIRA 직원과의 대화,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FIRA는 모든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 '수피랑'에게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 할 예정이며, 종합 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된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FIRA관계자는 "서포터즈 2기의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 뿐 아니라, 수산분야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경험을 쌓고 보다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수피랑을 통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