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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울산시 재향군인회, '제65주년 향군의 날'과 '안보결의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10-20 18:14

항군의 날 기념식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와 경남·울산재향군인회(회장 손도수)가 20일 오전 11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65주년 향군의 날 행사와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민정식 경남도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 최성원 지방병무청장, 경남도 보훈단체 지부장들을 비롯한 향군 임직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향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규탄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경남·울산재향군인회 전 회원들이 함께 합심하여 국민 모두가 단합하는 총력안보체제를 구축하고 당면한 국가적 안보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안보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항군의 날 기념식 (사진제공=경상남도)

또한 재향군인회 본회 이용석 호국안보국장을 초빙해 북한 핵개발 및 미사일 도발의 위중한 현 안보위기 상황에 있어 우리의 대응자세 등을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민정식 경남도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단결된 안보의식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경남·울산재향군인회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남 최고의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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