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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경북 영덕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영덕군 달산면 봉산길 야산 일대에서 송이채취 간다며 연락이 두절됐던 80대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소방서) |
송이채취 간다며 연락이 두절됐던 80대 남성이 소방대원들의 수색 끝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북 영덕소방서(서장 박윤환)는 20일 오후 4시쯤 영덕군 달산면 봉산길 야산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색작업 중 김모씨(88)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숨진 채 발견된 김씨는 인근 아산병원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
경찰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