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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마을 맴 섬 일출, 25일부터‘장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10-21 18:30

땅끝 맴 섬 일출 광경(사진제공=해남군청)

전남 해남 땅끝 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 섬 일출이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 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 섬 일출의 장관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땅끝 일출 예상 시간은 6시 45분 전후이다.

특히 맴 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을 비롯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해남군 관계자는 “맴 섬 일출은 일 년에 두 번밖에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담아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며, “올해 맴 섬 일출 기간 중 날씨까지 좋을 것으로 예상돼 보기 드문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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