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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축전 '성료'…초대형 산채비빔밥 '단연 인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0-22 08:00

21일 1058명분의 초대형 산채비빔밥 '풍성한 보은 인심'
21일 충북 보은 속리산 천왕봉 높이를 상징하는 1058명분의 초대형 산채비빔밥이 정상혁 보은군수(가운데 녹색 상의 맨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들어지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 ‘속리산 가을잔치’인 2017 속리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전에서도 '속리산의 명물' 산채비빔밥이 1058명분이란 엄청난 양으로 만들어진 다음 관광객들에게무료로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2017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맞춰 열린 올해 속리축전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속리산잔디공원과 용머리폭포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속리축전에서도 눈에 띄는 빅 이벤트는 단연 초대형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였다.

21일 속리산 천왕봉 높이를 상징하는 1058명분의 초대형 산채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행사가 관광객들의 큰 관심 속에 펼쳐져 '풍성한 보은 속리산 인심'을 대신했다.

지름 3.3m에 높이 1.2m에 이르는 초대형 그릇에서 각종 산나물과 버섯을 넣어 만든 비빔밥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았으며 만들어진 비빔밥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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