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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간호학과 배지은 학생, "미국 간호사 될래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10-22 10:56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이 배지은 학생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호산대)

"미국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저는 미국에서 꼭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최근 국고보조사업인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통해 미국을 다녀온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간호학과 3학년 배지은 학생의 귀국 소감이다.

22일 호산대에 따르면 배지은 학생은 현지 적응을 위한 50시간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지난 6월에 미국 웨스턴아이오와대학교(WIT)에 파견됐다.

미국에서 어학교육과 전공 관련 현장실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학점을 취득한 배지은 학생은 미국 간호사로서의 꿈이 실현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호산대는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발전과 성취가 이루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워주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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