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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인천 연수구 호남향우회 회원들이 인천시 옹진군 무의도에서 열린 가을 야유회 및 단합대회를 마무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수구 호남향우회) |
인천 연수구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천 연수구 호남향우회(회장 김동헌)가 10월 21일 인천시 옹진군 무의도에서 가을 야유회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연수구 호남향우회 야유회는 회원들의 친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동헌 회장, 나서연 수석부회장, 박동일 사무처장 등 집행부와 임원 및 향우회원 130여명이 참석해 연수구청에서 옹진군 무의도로 출발했으며, 박찬대 국회의원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의장, 연수구의회 정지열, 김준식, 정현배, 양해진 구의원들이 출발지에서 배웅을 해주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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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연수구 호남향우회 야유회에서 장기자랑 후 입상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수구 호남향우회) |
이날 행사는 보물찾기, 2인1조 달리기, 신발던지기, 노래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동헌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향우회원들의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모처럼만에 여유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새로운 활력을 충전해 지역사회에도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는 연수구 호남향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회원 모두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