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살인견 옹호?' 논란의 그녀, "고인이 가족이라면"... 충격 재조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10-22 18:41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배우 한고은이 SNS 논란으로 주목 받고 있다.

22일 오후 6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한고은’이 떠오르며 핫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패혈증 사망 사건에 대한 한고은의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급부상 중이다.

이날 한고은은 자신의 SNS에 “왜 사람탓을 아니하고 그 개의 안락사를 논하는지.. 한 생명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인정하고 반려하는 시점이 필요하다“고 밝혀 비난이 확산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한고은 SNS 논란은 공인의 의미를 망각한 행위로 판단된다. 만약 고인이 한고은 가족이라면 어떨지 묻고 싶다”며, “물론 애견인의 입장을 밝힐 수도 있지만 공인으로써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부족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네티즌들은 “개에 물려 죽은 사람이 한고은 아버지라면?”, “한고은은 사람의 생명 보다 개의 권리가 우선인 듯...”, “한고은한테 정말 실망이야!!” 등의 비난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75년 3월 10일에 태어난 한고은은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재미교포 연예인으로 알려지며,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광고 모델로 활동 중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