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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13만여가구가 입주한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 출처=경기도청) |
올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13만여가구가 입주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8.8만세대) 대비 57.3% 증가한 13만8,954세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만4,751세대로 전년 동기대비 75.0% 증가했으며 지방은 6만4,203세대로 40.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오는 11월 인천송도(3,750세대), 용인역북(2,519세대) 등 16만048세대, 12월 인천서창2(1,908세대), 평택동삭2(1,849세대) 등 3만3,787세대, 2018년 1월 다산진건(2,801세대), 화성동탄2(3,012세대) 등 2만4,91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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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
지방은 11월 부산사하(946세대), 충주기업도시(2,378세대) 등 2만325세대, 12월 울산호계(1,187세대), 내포신도시(1,709세대) 등 2만4,292세대, 2018년 1월 대구혁신(822세대), 천안레이크타운(1,730세대) 등 1만9,58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4만684세대, 60～85㎡ 8만8,831세대, 85㎡초과 9,43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2%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주체별로는 민간 10만6,026세대, 공공 3만2,928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