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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경영학과 학생들, 대구상의 FTA활용지원센터 현장방문 교육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10-23 16:27

지난 20일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 현장방문 교육에 나선 대구가톨릭대 경영학과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대구상의 4층 교육장에서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김진성 원산지관리사가 ▲대구지역 FTA활용지원센터 사업소개 ▲FTA 개요 및 협정 현황에 관련된 소개를 했으며, FTA시대에 맞는 직업 특강에는 상주관세사 2명(이영덕 관세사, 박재현 관세사)이 강사로 나서 지역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했다.


또한 '대구경제플러스(www.dgeplus.or.kr)'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지역의 기업현황 및 취업정보관련 내용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대구지역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대구가톨릭대 재학생이 대구상의 FTA활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FTA 활용 지원사업과 교육, 컨설팅 등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현장방문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뉴스로만 접했던 한미FTA에 관해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됐으며, 관세사 및 원산지관리사와 같은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대구상의 FTA활용지원센터는 내년에는 지역의 대학교와 협조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FTA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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