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욱 전 경북 영양군의회의원.(사진제공=영양군) |
매년 경북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경북도민상은 도 전체를 대상으로 본상 23명과 특별상 대상자를 선발해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전달된다.
권 전 군의원은지난 2001년 4월부터 2010년까지 영양군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면서 항상 농민의 입장에서 귀농자 지원 조례 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양사랑상품권 발행 조례를 발의하고 인접지역에 동서 6축 고속도로 IC설치 건의문을 중앙부처에 직접 제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었다.
또 올해로 5회째 맞은 도곡리 마을 숲 축제가 경북 마을 이야기 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하였고, 2017년 농촌축제로 지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마을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킨 공로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 수상자는 "군민과 일월면민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