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7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이순옥 여성회장(오른쪽)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이순옥 여성회장이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7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중방동 위원회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작은 봉사의 날 캠페인, 국토대청결을 위한 자연정화 활동, 클린 중방동 만들기, 태극기 달기 운동 등 각종 정부시책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 참여단, 경산시 정보공개 모니터단, 경북 여성 SNS서포터즈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바르게살기 경산시협의회 여성회장직을 수행하면서 2016년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대회를 경산에서 유치,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건전생활 경연회 참여, 영호남 화합을 위한 신안군과의 교류방문, 불우이웃돕기 음식바자회, 사랑의 쌀 전달식 등 지역민 화합과 소외계층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