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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재조명’... 최시원 논란 속 “전세계 6건 감염된 희귀 사례” 주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10-24 12:20

(사진=최시원 SNS 캡쳐)

슈퍼주니어 최시원 기족의 프렌치불독 사건이 다시금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4일 오전에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녹농균’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시원 프첸치불독 사건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한 피해자의 혈액에서 녹농균이 검출된 것으로 보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최시원 프렌치불독의 녹농균 논란은 사회 저변에 깔린 반려견 문화의 반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최시원은 프렌치불독 사건에 대한 불신감 해소를 위해 적극적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개의 구강에 있던 녹농균이 사람에게 감염병을 일으킨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6건 정도밖에 되지 않아 가능성이 매우 낮다”며, “더이상 애꿏은 견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시급하다”고 강조해 주목 받았다.

한편, 외상에 의해 저항력이 저하된 환자가 녹농균에 의해서 패혈증에 걸리면 고열, 혈압저하 등의 쇼크를 일으켜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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