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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환경교육문화센터, ‘제2회 도청 자연학교 전시회’ 열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10-24 14:28

26일~28일, 도청 앞 연못공원서...
‘제2회 도청 자연학교' 전시회.(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환경교육문화센터가 경남도의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청자연학교 수업결과물을 26일부터 28일까지 도청 연못공원에 전시한다.
  
도청자연학교는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장애인단체, 가족, 성인 등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왔으며, 경남의 대표적인 도심공원인 도청공원에서 매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환경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제2회 도청 자연학교 전시회’는 그간 수업결과물인 여러 가지 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생태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행사이다.
 
‘제2회 도청 자연학교' 전시회.(사진제공=경상남도)

전시회 기간 동안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
  
단체 체험은 사전 예약해야 하며, 관람은 일정 중 언제든 가능하다. 참가 예약은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전화 070-8226-0788, eecc.or.kr 도청자연학교)로 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일반인, 생태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 유치원생, 학생, 학부모 등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한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여러 가지 작품으로 표현하는 행사로서 온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를 원하고 있는 이때에 그 어떤 행사보다 중요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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