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보건소는 시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와 배우자 15쌍(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기술과 정보제공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도모와 출산율 향상을 위해 2017년 제2기 토요열린 워킹 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 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 운영되며, 베이비 샤워&태교의 중요성, 자연분만의 이해, 산후건강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임산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중에 병원이나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와 배우자들에게 토요 열린 워킹 맘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유도하고 사천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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