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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글로벌 쿡방' 충남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대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10-25 11:35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도는 '다문화가족 대표과제 성과 보고대회'에서 아산시의 '글로벌 쿡방'을 도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중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4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남궁영 행정부지사와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대표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열렸다.

대상으로 선정된 '글로벌 쿡방'은 취·창업, 협동조합 교육을 통한 조합원 역량 강화와 창업이해도 향상, 다문화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태안군 '무지개선생님 문화해설사 프로젝트-꽃보다 태안', 청양군 '우리고장 좋을시~고(SEE~GO, 제1기 황금거북이 보물탐험단)', 서산시 '자녀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함께가자~굴러가자' 등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홍성군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정착 지원', 보령시 '엄지척! 내짝꿍!', 공주시 '다문화가족 자녀 글로벌 인재 양성- 식사(史)를 합시다'가 뽑혔다.

부여군의 '취업 자신감 업(up)' 사업은 노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다문화 업무 종사자 워크숍에서 열린다.

도 관계자는 "수상 사업은 계획과 진행과정, 평가 등을 우수사례집으로 엮어 전국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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