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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7-10-25 12:50

김기현 울산시장 ‘강한 경제, 글로벌 창조융합 도시로의 도약’ 시정 설명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30분 문수컨벤션에서 울산시·울산교육청·울산경찰청 간부 공무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원, 시민단체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민·관 협업 사례에 대한 고찰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개회식, 특강, 민·관 협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강한 경제, 글로벌 창조융합 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시정을 설명했다.
 
특강은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의 미래’, 김정은 강사의 ‘소통 리더십’이란 주제로 펼쳐졌다.

민관 협업 우수사례로는 울산소방본부의 민관협력 심정지환자 전문대응팀 ‘코드블루’ 운영사례와 한국동서발전의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혁신사례’ 등이 소개됐다.
 
성형수 울산시 자치행정과장은 “민간단체와 파트너십 형성으로 폭넓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민·관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민·관 합동 워크숍 참석 기관 및 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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