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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결혼이민자를 위한 소비자교육을 하는 세종YMCA 사무실 전경./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세종YMCA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산림조합 2층 누리보듬터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25일 세종YMC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서 이주해온 여성들이 문화 차이로 겪게 되는 소비 생활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숙 경주YMCA 사무총장이 강사로 금융기관, 신용카드 사용 방법과 시장형태, 소비자 상담센터 등의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특히 금융사기 유형과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세종YMCA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문화와 소비형태 등을 익혀 건전한 소비자로 불편함 없이 생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