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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의료관광 축제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10-25 17:53

부산진구는 오는 27일부터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분수광장에서 ‘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를 개최한다.(사진제공=부산진구청)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분수광장에서 ‘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는 부산진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참여시켜 의료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 몽골,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외국의 관계기관과 관계자가 축제장을 방문한다.
 
몽골 칭겔티구, 중국 광저우한국인상공회, 베트남 팸투어단, 말레이시아 뷰티관계자 등 100여 명은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활발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축제는 의료체험과 문화체험을 위한 부스운영과 부대행사로 진행되는데 가상성형체험, 백내장 상담, 갑상선 초음파와 메이크업 체험, 마임퍼포먼스, 버스킹,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부산진구는 말레이시아의 영향력 있는 ‘니아뷰티그룹’과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회장 박효순)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팸투어단으로 참여하는 하노이방송국에서는 축제 현장과 의료기관, 전포카페거리 등을 베트남 현지에 방영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는 수준 높은 부산 의료서비스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축제를 계기로 서면메디컬스트리트가 글로벌 의료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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