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 개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10-25 18:59

25일 계양구 계산동에 인천북부고용복지 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구청)

인천시 계양구민들은 앞으로 고용과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계양구 계산동에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를 설치하고 25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남권 계양구 부구청장, 조병기 고용노동부 중부청장,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 각 참여기관의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고용복지센터는 부처 간, 중앙?지방 간 칸막이를 없애고 주민들이 한 장소에서 고용, 복지, 서민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민간기관 등 여러 서비스 기관이 모인 수요자 중심의 대표적인 협업 모델 기관이다.
 
고용노동부(인천북부고용센터),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및 복지지원팀),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센터, 서민금융센터 등이 참여해, 기존에 고용과 복지관련 서비스가 분절적으로 제공되면서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구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수요자가 한 번의 방문으로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부구청장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가 더 많은 구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을 통한 복지를 실현함으로써 구민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간적 통합뿐 아니라 참여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질적 통합을 통해 더욱 나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