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인천부평경찰서, 대아지하상가 범죄예방시설 최우수 지하상가 선정!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10-26 10:59

25일 인천부평경찰서는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인천 지하상가로는 최초로 부평 대아지하상가를 선정하고, 김봉운서장과 부평지하상가 대표가 인증표 현판식을 진행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경찰서)

인천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에서는, 25일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인천 지하상가로는 최초로 부평 대아지하상가를 선정하고, 경찰서장과 부평지하상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부착 및 현판식 행사를 개최 했다.

26일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부평 대아지하상가는 점포수 209개, 일일 평균 5만 명이 이용하는 대형 쇼핑공간으로, 부평경찰서와 지난 3월부터 여성 상대 강력범죄예방을 위해 시설 및 환경을 개선키로 협력하고, 어두웠던 주차장 내부를 밝은 마감재로 도색하였으며, CCTV 30대를 화질이 우수한 240만 화소로, 주차장 등 상가 조명을 LED조명(655대)으로 교체했다.

또한, 주차장 출입구에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을 신설하고, 여성화장실과 주차장에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 16개를 설치하여 관할 지구대와 직접 연결 되도록 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전면적인 시설개선을 실시했다.

부평경찰서에서는 지난달 롯데백화점 부평점에 이어 범죄예방시설이 우수한 시설을 선정하여 지난해부터 인증패 부착 행사를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셉테드(CPTED)를 접목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봉운 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적극 이끌어 낼 것 ”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