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열리는 세종시 한솔동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 초청장.(사진출처=세종시청) |
세종시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한솔동에서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247억원을 들여 연면적 8280㎡(2500여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19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1층에 8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공동이용시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실내 암벽등반장, 문화센터, 카페가 조성되며 3~4층에는 주민편의시설과 다목적 강당(체육관)이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이 센터는 '솔마루'라는 제목으로 전통과 현대, 자연과 문명이 어울리게 디자인했다"며 "시민들이 행복한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