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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도 진주시축구협회 회장이 28일 진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진주시축구협회장기ㆍ제9회 진주세란병원배 생활축구한마당’대회 대회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축구협회(이윤도 회장)와 진주세란병원이 주최 주관하는 축구인구의 저변확대와 클럽 동호인간 유대강화를 위한 ‘제17회 진주시축구협회장기ㆍ진주세란병원배 생활축구한마당’이 28일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ㆍ도 의원과 황동간 진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허창행 진주시축구사랑연합회 회장, 진주세란병원 장병유 원장, 진주세란병원 채권병 원장, 등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이윤도 회장은 대회사에서 “제17회 진주시축구협회장기ㆍ진주세란병원배 생활축구한마당 대회를 진주 축구 동호인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생활축구한마당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진주시축구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병유 진주세란병원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축구 동회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진주시축구협회와 더불어 진주세란병원은 진주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체육활성화와 선진 축구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에서 “전통적으로 축구의 고장인 진주시는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많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스타를 많이 배출해 우리나라 축구계를 주름잡았다”며 “오늘 대회가 축구 명문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창희 시장은 이병규 진주시축구협회 부회장과 장병유 진주세란병원 원장에게 각각 지역 축구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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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진주시축구협회장기ㆍ제9회 진주세란병원배 생활축구한마당' 대회가 열린 가운데 태양클럽(좌측)과 한일클럽(우측)이 경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강연만 지자 |
한편, ‘제17회 진주시축구협회장기ㆍ제9회 진주세란병원배 생활축구한마당' 대회는 오는 29일까지 진주시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우승 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지고 개인상 부분에는 최우수 선수상과 심판상에도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