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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기술&창업 박람회’ 31일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10-28 17:19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 신기술&창업 박람회’ 포스터.(사진제공=부산 벡스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부산 신기술&창업 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부산 신기술&창업 박람회’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이 주관한다.
 
130개 기업이 150개 부스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우수특허기술 및 제품을 전시해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과 창업 기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부산 국내외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와 대학 창업동아리 창업 아이템발표,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설명회, 부산연합 기술경영센터 기술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시아미디어센터 도남선 대표가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9회 부산지역산업 신기술&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교육감,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에 아시아미디어센터의 연구개발과제인 가상스튜디오 연구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미디어센터는 지난해 동서대 창업지원단(단장 한경호)의 '창업아이템사업화2차' 기업에 선정돼 집중 육성을 받은 바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재환 기자

특히 창업선도대학인 동서대 창업지원단(단장 한경호)의 집중 육성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아시아미디어센터(대표 도남선)는 지난 9회 박람회에서 '가상스튜디오 연구개발 사업'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에게 '무선컨트롤러를 활용한 가상스튜디오' 개발과정 등을 브리핑하기도 했다. 
 
올해는 아시아미디어센터의 또다른 사업 분야인 마케팅과 홍보파트를 알리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한다.
 
아시아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지역 중소상공인들과 신규 창업기업이 좋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홍보와 마케팅에서 막히는 부분이 많았을 것”이라며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언론홍보와 바이럴마케팅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로직 등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부산 신기술&창업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은 물론, 대규모 홍보 마케팅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스타트업에 맞춘 부대행사도 진행하니 유익한 경험을 공유하는 값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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