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사진제공=의령가족지원센터) |
경남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28일 하동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경남도내 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 사업보고대회 및 활동가대회에 참가해 경남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활동에는 도내 11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소속된 모두가족봉사단 450여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우수봉사가족과 지도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서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활동가대회에는 통합센터의 취지에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고, 대회참가를 통해서 그 동안의 활동을 회고해 보며 같은 뜻을 품고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다른 지역의 가족봉사단들과 어울려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모두가족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