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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제5회 다대포어항문화축제’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10-30 10:53

다대포 해수욕장 전경.(사진제공=부산시청)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다대포항 일원에서 오는 11월 4일, 5일 양일간 ‘제5회 다대포어항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대어촌계 어업인과 상인,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싱싱한 수산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겸비한 수산물 위판장인 다대포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관광도시 사하구의 브랜드 제고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정바다에서 잡아 올린 안전한 수산물과 이시기에 많이 잡히는 방어 및 아귀의 참맛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동시에 도심 속 어촌에서 느껴지는 정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하구의 무형문화재인 다대포후리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어항가요제, 싱싱활어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해녀복 빨리 입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한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풍요롭고 살기 좋은 사하를 만들어가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중 다대씨파크, 재래시장, 지역상인회 등 인근 시장에서는 수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해 제철 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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