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 충주시 탄금중 옥상에 조성된 꿈찬정원에서 학생들이 쉬고 있다.(사진제공=탄금중학교) |
충북 충주시 탄금중은 30일 학교 옥상정원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탄금중의 옥상정원인 꿈찬정원은 지난 4~6월 구조안전 진단, 설계용역을 거쳐 7월에 착공을 시작해 완공됐다.
꿈찬정원은 4층 옥상에 446㎡의 규모로 사색의 통로와 쉼터 등으로 조성됐으며 계절별로 형형색색의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약 35명을 동시 수용하는 대형 파고라를 설치해 생동감 넘치는 교실 밖 수업이 가능하고 생태학습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옥상정원은 도심 속 휴식 공간,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기르는 자연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