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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9년도 정부예산 확보 ‘발빠른 행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10-30 16:11

사업 발굴 보고회 조기 개최… 국비 6249억원 목표
30일 충북 음성군청에서 ‘2019년 정부예산확보 사업 발굴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군청)

충북 음성군이 오는 2019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군은 30일 중부권 핵심도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한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의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은 ▶오감만족 새싹들의 체험교육 ▶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 ▶갑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사업 ▶생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성본·금왕테크노밸리산단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등 신규사업 28건과 계속사업 47건을 포함한 모두 75개 사업, 총사업비 3조 4402억으로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은 6249억원이다.
 
금한주 음성부군수는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신청기한인 4월말까지가 정부예산편성 순기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특히 사전절차 미 이행으로 정부예산안에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해달라”고 각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또한 “충북도에 예산편성 권한이 있는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에 대해서는 충북도를 상대로 발 빠른 행보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정부예산 확보에 최대한의 성과를 이뤄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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