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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특공대, 경·군 폭발물처리팀 합동훈련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7-10-31 00:24

경기북부경찰청 경찰특공대폭발물처리요원과 군 폭발물처리반 요원들이 폭발물제거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사진제공=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이승철) 경찰특공대는 폭발물처리요원과 군 폭발물처리반 요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난 7월 6일 경기북부 경찰특공대가 창설됨에 따라 경기북부권 국가 주요행사와 시설물 등에 대한 각종 급조폭발물 테러 대처능력 향상 및 작전준비태세 확립 등 군과의 협조체제 강화를 목표로 육군 51탄약대대, 55탄약대대, 56탄약대대 폭발물처리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열렸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국·내외 폭발물 사고를 비롯한 급조폭발물 등 다양한 형태의 폭발물들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팀워크를 다지고, 각 기관별 최신 폭발물처리기법에 대한 정보교류 등이 이뤄졌다.

이승철 청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급조폭발물 테러 위협에 맞서 관련 기관들의 정보 공유와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폭발물 처리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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