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27일 열린 '제11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유종학 단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 그린실버 하모니카클럽봉사단(단장 유종학)이 최근 열린 '제11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을 적극 수행해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온 공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존경과 사랑이 함께하는 사회, 활기찬 노인자원봉사'를 주제로 '제11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기념식을 갖고 시상했다.
'그린실버 하모니카클럽 연주 봉사단'은 24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복지시설 및 병원ㆍ교도소ㆍ경로당 등에서 위문공연뿐만 아니라 각종 기관 행사 초청공연을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왔다.
유종학 봉사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공연과 축하공연을 할 때 마다 더 큰 보람을 느끼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