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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에 대한 치명적 모욕?”... 막말 논란으로 비난 받는 개그맨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10-31 14:37

(사진=방송 화면 캡쳐)

개그맨 정찬우에 대한 비난이 급부상 중이다.

31일 오후 2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정찬우’가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충격적인 배우 김주혁씨의 사망 소식에 가수 선미가 애도 SNS를 올렸지만. 정찬우의 비상식적 댓글이 논란을 야기하며 갑론을박이 전개된 상황이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논란과 관련해 “이번 정찬우의 행동은 고인에 대한 치명적 모욕이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현대 사회의 인명 경시 풍조를 여실히 드러낸 사례”라며, “정찬우의 사과에도 비난이 급증하는 이유는 공인의 책임감에 대한 사회적 경고의 의미로 해석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30일에는 여자 아이돌그룹의 팬들이 신곡 홍보에 집착해 벌인 몰지각한 행위로 인해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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