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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완주군 '영호남 정책교류 세미나'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10-31 15:32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칠곡군과 완주군이 30~31일 함께 공약이행 최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영호남 정책교류 세미나'를 가진 후 양 기관의 공약 및 정책담당자 40명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칠곡군청)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30~31일 이틀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함께 공약이행 최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영호남 정책교류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양 지자체가 상호 방문으로 추진한 문화예술, 체육,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정책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과 상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한 4건의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 응답 및 토론, 신정부 정책방향이란 주제의 한국매니페스토 이광재 사무총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호남이 문화교류를 넘어 정책교류로, 더 나아가 경제교류로 확대돼 행정구역을 초월하는 공동체 형성과 진정한 동서화합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8월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칠곡군은 인문학 분야에서, 완주군은 청년문제 해소 및 참여예산제 분야에서 2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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