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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앞줄 가운데)이 팸투어에 참가한 국내 20여개 여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
경북 상주시는 30~31일 이틀간 20여개 여행사의 임원진을 초청해 농촌체험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국내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의 상품기획 담당자들이 초청됐다.
팸투어(FAM tour)는 정보전달력을 가진 대표자를 초청해 상품을 체험토록 하는 사전답사 형태의 여행을 의미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곶감강정 만들기, 딸기체험, 사과따기 및 사과피자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향후 계절별 팸투어를 통해 기존 내국인 중심의 농촌관광에서 탈피해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를 늘리고 농촌체험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대외적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