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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조용병(왼쪽에서 첫번째)신한금융 회장은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사진제공=신한금융] |
국내 처음으로 5년 연속 미국 다우존스의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편입된 금융그룹이 이어 눈길을 끈다.
신한금융그룹은 1일 DJSI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와 환경, 사회적 측면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에서 5년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책임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국내 금융사 최초로 은행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고 있고, 이사회 내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운영은 물론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포용과 고객관계관리, 재무안정성, 기후변화 대응, 윤리경영, 사회공헌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 확대와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4년간 6조 6000억을 지원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지원금액을 늘려나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종합금융그룹으로서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구현해 나가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