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농협 충남본부 신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운동 추진 결의대회에서 임직원이 유찬형 본부장(맨앞 오른쪽)에게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농협) |
농협 충남본부는 2일 내포신도시 신청사 대강당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운동 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10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 임직원 결의문 낭독과 직원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업과 농촌은 식량을 공급하는 본원적 기능 외에도 환경보전과 농촌경관 제공, 농촌활력 제고, 전통문화 유지, 식량안보 기여 등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농업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