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역사의 현장에 가을 운치를 더해 줄 해설이 있는 역사기행 답사 참가자를 경남 의령 의병박물관에서 모집한다.
이번 답사는 전국대표 공립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의병박물관이 박물관의 사회교육적 기능 강화를 통해 박물관이 앞으로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전시위주의 수동적 운영을 탈피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능동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박물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기획됐다.
답사는 오는 25일 시행되며, 경주지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과 경주역사지구(대릉원,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을 답사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대상은 의령군민으로 약 30명 정도이다. 접수방법은 의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및 팩스로 신청하거나 의병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점심은 개인부담)이며 차량, 입장료, 간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의병박물관(055-570-2342,2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지역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친근한 박물관이자 소통하고 함께하는 능동적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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