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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항노화산업 기업체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11-02 15:44

의령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경남 의령군은 신성장동력 산업인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항노화산업 기업체에게 기술개발·사업화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술개발·사업화 지원은 도내 시군 최초로 자체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기업체의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특허 등 지적재산권 출원, 디자인 개발, 국내외 마케팅, 시장분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9월11일에 공고를 하고 7개 업체로부터 신청 받아,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현장실태조사, 서면·발표평가 등을 거쳐 3개 지원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3개 업체 중 연호전통식품은 수수와 망개잎의 유효성분을 이용한 기능성 항노화 음료개발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신청했다.

의령착한농장은 느타리버섯을 활용한 항노화 천연조미료 개발로 시제품제작, 디자인·마케팅 지원, 특허출원 및 시장분석을 사업 신청했다.

㈜오상킨섹트는 간기능 개선·항노화 식품으로 유망한 흰점박이꽃무지의 고령친화식품원료 기술개발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의령군 윤주각 부군수는 “이번 항노화산업 기업체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및 기술화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의령군의 항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지속적인 사업비 확보를 통해 항노화 기업체 판로 개척과 산업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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