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하창환 합천군수 주재로 토론기반 발표회 모습.(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은 2일 오전 합천군 지진발생을 가정해 군청회의실에서 실?과?사업소장과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수 주재로 토론기반 발표회를 가졌다.
이어서 오후 4시에는 재난관련 유관.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테마파크 지진발생(가상)에 따른 실제훈련을 영상테마파크 내 전쟁세트장에서 갖는다.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내 군민생명 최우선 보호를 위해 실전대응 역량이 발휘 될 수 있도록 13개 협업대응 훈련으로 민?관?경 간의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훈련이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합천군 지진발생에 따른 도상훈련과 실제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기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관?사회단체간 공조체제를 구축한다.
하창환 군수는 '안전한 합천 행복한 합천'을 위해 협업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항상 모든 재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훈련 참석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