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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국방 ICT 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4일까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11-04 07:55

구미코에서 열린 '2017년 국방 ICT 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및 정보화 컨퍼런스'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일자리 창출 및 국방 기업 신제품 전시를 위한 '2017년 국방 ICT 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및 정보화 컨퍼런스'가 3일 구미코에서 열렸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LINC+사업단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하고, 국방부와 교육부, 구미시, 한국연구재단, 금오공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민.군 융합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학관군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백승주 국회의원,전제국 방위사업청장, 김인호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산학관군 관계자 및 시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 기업과 국방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와 학술연구 성과들이 발표돼 다양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방위 분야 기업 및 군무원, 부사관 등 국방 분야 채용 설명회가 열려 지역 대학 및 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금오공과대학교는 민.군 융복합 기술 개발과 관련 기술 이전을 위해 지역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산학연관군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가 IoT와 ICT 산업 연구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김학성 LINC+사업단장은 "국방부, 지자체 등과 협력을 통해 국방 산업의 기술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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