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계룡산국립공원 등산로인 수통골에서 유찬형 농협 충남본부장(오른쪽)이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충남본부) |
농협 충남본부가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을 위해 주말동안 1000만명 길거리 서명운동을 펼쳤다.
충남본부는 계룡산 국립공원 등산로인 수통골과 유명사찰인 마곡사 입구에서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아산·보령·부여 등 각 시군지부는 천안터미널과 시장골목, 궁남지국화축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관광지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렸다.
도내 농축협도 경제사업장과 하나로마트 등에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서명운동 취지를 알리고 동참을 적극 유도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돼 농업과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