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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무형문화재 한마당, 탈(脫) 탐라문화제 선언 주목

제주문화예술재단, 무형문화재 보유자·전수자들 위한 플랫폼 구축 약속

(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6일 00시 37분

2017 제주 무형문화재 한마당 간담회 현장.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지난 4일 목관아 일원에서 70여 명의 제주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들이 함께 모여 제주 무형문화재 라운드 테이블을 마련했다. 최근 탐라문화재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고 마련된 첫 번째 자리라 그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회원들간 다양한 의견개진이 진행됐다. 주최, 주관 기관인 제주문화예술재단재단을 향한 다양한 요구사항이 주종을 이뤘고 특히 도내 다른 장르간 교류는 물론 타 지방 문화재 단체와의 교류 등 제주다움을 대표하는 협단체에 걸맞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허은숙 ㈔제주전통옹기전승보존회회장은 "지원금만 던져 주는 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논의와 협의 구조를 상설화하는 현실적인 지원체 역할"을 요구했다.

또 양영자 제주도문화재 전문위원도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행정 주무기관들의 부재"를 지적하며 "올바른 소리를 담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문봉순 제주문화예술재단 차장은 "이번 한마당을 계기로 제주도 무형문화재 콘텐츠 플랫폼 구축에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요청을 반영해 제주다움을 완성해 나가는 지속적이고 실효적인 작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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