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6일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소재 흥진환경이 중앙탑면에 홀로노인들을 위한 담요를 기탁한 가운데 임홍락 흥진환경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소재 한 업체가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7일 중앙탑면에 따르면 임홍락 흥진환경(주) 대표가 6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홀로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담요 80장을 기탁했다.
폐기물처리업체인 흥진환경은 해마다 3~4회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흥진환경은 쌀 300㎏을 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임 대표는 “중앙탑면에서 회사를 경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